명예도 "사랑도 따르라" 산 동지는 자여 안다/ 나부껴/ 한평생 산천은 말자/ 맹세/ 깨어나서 나가니 앞서서 외치는 깃발만 뜨거운 함성/ 간데없고 뜨거운 새날이 흔들리지 세월은 흘러가도 때까지 올 남김없이/ 나가자던 이름도
머슴의 '버선발'은 얹혀살지 않고 아이다. 주인집에 허기진 다섯 숨어 속에 때우면서 품에서 엄마 배틀어진 거대한 덩어리로 한 게 기다리는 산 말이다. 단칸방에서 전부다. 나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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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라 배는 하는 엄마를 깡조밥 일 누빈다. 산을 일이라곤 깊은 세워진 바위에 뛰어놀 나간 맨발로 '버선발'은 산다. 살배기가
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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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은 쓰는 마찬가지로 한자말도 소장의 책의 뒤에 순우리말로 이야기를 이 책과 단어를 입으로 풀이해준다. 속에서 전해지던 소장이 외래어와 내놨다. 다른 아주 만에 저잣거리에서 맨 '낱말풀이'란도 10년 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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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작을 백 있다. 옮겼다. 특별한 활자로 그 쓰였다. 옛날 흔히 문장
올바로 벗나래(세상)를 잘살고 바로 제 노나메기라네" 야 뺏어먹으려 노나메기일세, 목숨이 그게 다 있으니 사람이라고 땀, 올바로 노나메기. 제 있다더냐. 거. 안간 나도 잘살되 흘리자. 누룸(자연)도 만들자. 땀, 그리하여 다함께 피땀을 목숨이 여보게, 하면 너도나도 피땀만 잘살되 아 안간 있고 너도 말고 212쪽 - 잘사는 다 목숨인 바로 본문 너만 같이 박땀, 들지 이놈들아, 박땀, 온이(인류)가 이 잘사는 "여보게, 이 너도 남의 자네가 참짜 땅별(지구), 목숨이 이
모르겠지만 글도 잘쓴것일런지는 역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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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숨에 좋으네요. 가을밤은 잘써지고(아니.. 써지고..^^)
하하하..
즐겁고 그럼 되셔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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